[도쿄]丸亀製麺(마루가메세멘) 매일 먹고 싶은 여름한정 우동 "青唐おろし(아오토오 오로시)"  모든 점포에서 직접 면을 뽑아내어 탱글탱글한 우동으로 잘 알려진 마루가메세이멘(丸亀製麺)맛은 물론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인데요.오늘은 마루가메세멘의 여름한정 우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나름 오래된 일본 생활에도 속이 확 풀릴 만한 매운 맛 찾기가 쉽지 않아요.ㅎ;그런데 무려 이번 주 만해도 두 번이나 먹은 이것!"青唐おろし(아오토오 오로시)우동"青唐おろし(아오토오 오로시)우동은 붓카케(사진 왼쪽)와 쇼유(사진 오른쪽)가 있는데요.왼쪽 붓카케 차가운 걸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青唐おろし(아오토오 오로시) 붓카케 나미 차가운 걸로 주문참고로 파는 직접 얹으셔야 해요.^^; ..

[도쿄]달달한 디저트 저렴한 케이크 전문점 샤토레제 シャトレーゼ  나름 오래된(?) 일본 생활에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정말 이름만 들어봤던 샤토레제(シャトレーゼ)^^;다양한 종류의 케이크 및 디저트로 유명한 샤토레제를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참고로 샤토레제(シャトレーゼ)는 1954년에 창업한 생과자 메이커인데요.양과자, 화과자, 아이스크림, 냉동식품과자, 초콜렛, 유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일본 전국 각지에 60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등 해외에도 100개의 지점이 있다고 해요.    다들 샤토레제 가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고 하더라고요.ㅎ손님들이 꽤 있어서, 매장 안 사진을 제대로 찍진 못했는데요.케이크, 디저트, ..

도쿄 츠키지 쇼쿠도 겐짱(築地食堂源ちゃん)사시미, 생선요리 등 가격부담없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오늘은 사시미, 생선요리, 카이센동, 각종 튀김요리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하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정식 메뉴가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이름은 츠키지 쇼쿠도 겐짱(築地食堂源ちゃん)도쿄에는 신주쿠, 시나가와, 이케부쿠로, 오다이바 아쿠아시티 등 여러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    겐짱(GEN-CHAN)은 토요스 시장과 직통한 루트로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정식 및 돈부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도쿄 뿐만 아니라, 오사카,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전국적으로 많은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정식 가격은 1200엔 ~ 1600엔 등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어..

오늘은 도쿄 오다이바에서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에그앤 띵스 Eggs'n Things이미 잘 알려져 있어서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에그앤 띵스는 1974년 하와이에서 탄생했는데요. 일본에도 여러 점포를 가지고 있습니다.도쿄에는 오다이바와 하라주쿠, 긴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에그앤 띵스 Eggs'n Things는 테라스석이 있어서레인보우브릿지를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그래서인지 예약없이 가면 대기줄이 상당히 긴 편이에요.;천정이 높고 탁 트여있어서 개방감을 주는 곳이에요.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날은 사진을 찍기가 좀 그렇더군요.;   직원에게 자리를 안내받고 앉으면 테이블에 몇 몇 시럽 같은 게 놓여있을텐데요.기호에 맞게 드시면 되겠죠.^^;..

오늘은 도쿄 오다이바 다이바시티에 위치한 쿠시카츠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쿠시야모노가타리(串家物語)쿠시 = 꼬치튀김꼬치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주문을 하면 점원이 가져다주는 게 아니라재료를 가져와서 테이블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시스템이에요.   쿠시야모노가타리(串家物語)는 항상 대기줄이 긴 편이라.. 일찍 가서 대기자명단에 올려놓는 게 좋습니다.ㅎ;저는 튀긴 음식을 잘 먹는 편이 아니라 처음엔 별로 라고 생각했었는데요.막상 가보니까 왜 항상 대기시간이 긴건지 조금은 알 것 같더군요.제목 그대로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점원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이런 저런 설명을 해줄거에요.자리에 앉으면 테이블마다 사진과 같이 꼬치를 만들 수 있는 튀김기가 설치되어있습..

도쿄 라멘 맛집 잇푸도 라멘(一風堂ラーメン)   오늘은 도쿄 라멘 맛집 잇푸도(一風堂) 라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사실 잇푸도 라멘은 후쿠오카 다이묘 지역에 본점이 있으며도쿄에는 우에노, 토요스 등 여러 곳에 지점이 있습니다.저는 토요스점을 갔는데요.저녁시간이라서 손님이 많은 관계로 내부 사진은 못찍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더군요.     사진 중에 오른쪽 아까마루(赤丸)를 즐겨먹습니다.참고로 메뉴판 사진을 깜짝해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을 올렸습니다.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지금은 920엔 정도 했던 거 같아요.ㅎ;      테이블 위에는 3가지 반찬 같은 게 있는데요.    사진 왼쪽부터 모야시(もやし), 타카나(高菜), 베니쇼가(紅生姜)사진처럼 접시에 담에서 반찬처럼 놓고 먹어도 되지만보통은 라멘 ..

도쿄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 저렴하고 간편한 식사    오늘은 중화요리 히다카야(日高屋)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히다카야(日高屋)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중화요리집인데요.저렴하기도 하지만, 메뉴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혼자 밥먹기에 좋은 곳입니다.^^;    조금 예전 사진인데요.특히 겨울이 되면, 찌개라멘이라는 메뉴가 등장하는데, 뭔가 뜨끈하면서도 매콤한 걸 먹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겨울한정 찌게라멘이 등장해서인지 테이블마다 메뉴소개가 올려져있군요.간장, 식초, 라유(고추기름), 후추가 기본적으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교자먹을 때 적당히 소스를 만들어서 먹으면 됩니다.^^    [출처:http://hidakaya.hiday.co.jp/menu_book/] 잠깐 메뉴를 보자면, 차항(볶음밥),..

도쿄 저렴한 이자카야 붓치기리(ぶっちぎり)   일본에는 이자카야 체인점이 많이 있습니다.하나노마이はなの舞, 와타미和民, 자와타미座和民, 도마도마土間土間...등등저는 개인적으론 하나노마이(はなの舞)를 좋아하는데요, 얼마 전 친구와 붓치기리(ぶっちぎり)라는 곳에 가보았습니다.   우선 가격이 매우 저럼합니다. 보통 400엔 정도 하는 사와도 290엔이네요.참고로 여기서 사와サワー란 위스키나 소주 같은데 탄산수랑 레몬이나 라임, 포도같은 쥬스를 섞어서 만든 술입니다.과일종류 외에도 요구르트같은 게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요.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자카야는 보통 개인실처럼 칸막이 같은 게 있는 곳이 많은데요.여기는 그냥 탁 트여있더라고요.    직원들이 벽에 걸린 검정 티셔츠를 다 입고 있더군요.     ..

도쿄 생면파스타 전문점 가마쿠라 파스타(鎌倉パスタ) 갓구운 빵도 맘껏 먹을 수 있는 곳   오늘은 제가 가끔 가는 파스타집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이름은 가마쿠라파스타(鎌倉バスタ)평일에도 항상 줄 서 있어서 일부러 조금 늦은 점심으로 가곤 합니다.;    이 집의 특징은방금 구운 빵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거에요.   파스타를 주문시 추가로 빵 코스(?)까지 주문하는 하면 되는데요.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점심시간이면 드링크바랑 빵 추가하는데 300엔정도 했던 거 같아요.       파스타 나오기전에 빵 먹으면서 기다려도 되고요.       그리고 생면 파스타입니다.   면이 쫄깃한 게 맛있어요.^^일본식 파스타도 있고 파스타 종류는 다양해요.        파스타 먹고 커피 한 잔 하면서 ..

도쿄 근교 가마쿠라 먹거리 마메야(まめや), 모찌, 선물하기 좋은 기념품    얼마전에 간 가마쿠라 나들에서 본 것들을 올리고자 합니다.일본사람들은 모찌에 이것저것 넣는 걸 좋아하는 것 같네요.팥은 기본이고 생크림이나 과일을 넣기도 하고 때론 향을 내기 위해 차를 넣기도 합니다.        가마쿠라에 가면 시식코너가 많은데요.그 중 단연 인기는 우리 말로 콩과자라고 해야할까요.과자 안에 여러가지 콩을 넣은 것혹은 콩처럼 생긴 과자가 인기입니다.          상점 앞에는 항상 시식을 위해 듬뿍듬뿍 꺼내놓죠.카레콩, 와사비콩, 맛차콩, 마요네즈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한 바퀴 돌고 나면 과자를 많이 먹어서 속이 좀 느끼해지기도 하므로욕심내서 드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저는 항상 오징어콩을 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