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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 겨울 필수품 파크론 온수매트 해외용 110V

 

 

일본에서 생활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겨울나기가 정말 힘든 곳이에요.;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따뜻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문제는 집안이 굉장히 춥습니다.;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는데요. 일본의 집은 여름을 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벽이 굉장히 얇고 창문도 이중창이 아니어서 바람은 슝슝 들어오고

무엇보다 바닥 난방이 아니라서..

겨울이면 뜨끈한 바닥에 뒹굴뒹굴 지내는 한국 사람들은 일본에서의 겨울을 더욱 힘들게 느끼곤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나름 일본의 겨울을 현명하게(?) 지내기 위해서 매년 창문부터 바닥까지 꼼꼼히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한 가지!

행복한 겨울밤을 지내기 위한 필수품! 온수매트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

 

 

 

[출처:amazon]

얼마 전 추워지기 전에 미리 온수매트를 구매하고자 해외배송부터 여러모로 찾아보고 있었는데요.

한국에서 파크론 온수매트가 약 23만원정도인데 일본 아마존에서도 2만5천엔정도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해외배송하면 EMS비용도 들고 해서,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하려던 참에...

어느 날 갑자기 기온이 뚝!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얼른 구매를 해야지 하는 순간, 하룻 밤 사이에 다 매진되고... 가격이 사진처럼 빵~ 뛰었습니다.ㅠ

6만 7천엔이라...;

 

https://www.qoo10.jp/su/1350993757/Q140712311

[클릭하시면 상품상세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폭풍 검색을 했는데 일본에선 다들 비싸게 팔더군요.

여기 저기 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큐텐에서도 파크론 온수매트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예전 아마존과 같은 가격으로요.^^ㅎ

얼른 구매를 결정하고 기다리는데 큐텐에서 주문한 상품은 보통 빠르면 2주, 늦으면 3주~4주 정도 걸리곤 하기때문에

그 사이 추워지면 어쩌나하고 조바심을 갖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배송상황을 검색해보니까 EMS로 보내주셨더라고요. 오~

주문하고 6일 정도 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박스 한 컷 찍어주었습니다.

 

박스 위에 칼로 뜯지 말라고 나와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온수매트가 흠집나면 안되니까 박스는 살살 뜯어주세요.^^

박스를 열면 비닐 안에 온수매트랑 보일러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설치하기전에 온수매트는 잠깐 빨래걸이에 걸어놓고 그 전에 보일러부터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보통 이불이나 매트 같은 걸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오랫동안 포장상태로 둬서 그런지

뭔가 인위적인 냄새 같은 게 나기도 하는데 파크론 온수매트는 냄새 없이 깔끔했습니다.

 

 

온수매트, 보일러, 에어펌프, 설명서, 빨래망, 그리고 해외용이라서 그런지 돼지코도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침대위에서 사용할 거라서 쿠션형이 아닌 접히는 형태로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보면 털실 모양처럼 되어있는데요, 실제 원단이 털실처럼 되어있는 건 아니고요.

알러앤드 원단이라고 머리카락 굵기 1/100 이하의 가는 실로 제직하여 공극률을 최소화시킨 원단으로

집 먼지 진드기와 미세한 각종 먼지들을 차단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파크론 홈페이지 참고]

 

 

보일러 위에 달린 뚜껑을 열어서 안에 물을 주입하면 됩니다.

 

보일러 조작은 굉장히 단순해요.^^

넣고 전원버튼을 누른 후, 원하는 온도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보일러는 발쪽으로 향하게 하고 평평한 바닥에 놓고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다행히 침대 발쪽에 공간이 있어서 보일러를 놓았는데 사이즈가 딱 맞더라고요.^^

 

 

처음에 물이 다 차기까지 4번정도 물을 채우게 되는데요.

넘치지 않게 살살 넣어주시면 됩니다.

설명서에 보니까 처음 사용시 따뜻해지기까지 30분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되어있는데

10분~15분 정도 지나니까 점점 따뜻해지더군요.

온수매트 위에 이불까지 덮어두면 좋습니다.

 

 

전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었는데요.

전자파도 걱정되고 무엇보다 온도를 약하게 해도 갑자기 확 뜨거워지고 수면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온수매트 사용시 장점으로 꼽는 것 중 한 가지가 은은하게 따뜻해진다고 하시는데요.

저도 그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고 은은한 따뜻함 때문인지 수면의 질이 확실히 높아지는 것 같아요.

게다가 가볍고 보관도 편하고 세탁도 가능해서 더욱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추워지기전에 장만해서 다행이네요.

일본에서 온수매트 구입 생각하고 계신 분은 큐텐을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www.qoo10.jp/su/1350993757/Q140712311

[클릭하시면 제품구입 및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품후기로 올린 파크론 온수매트 해외용 110V입니다.
사이즈는 싱글(100X180)과 퀸(145X180) 두 종류입니다.

참고로 상품페이지에 나온 온수매트는 예전 모델인 거 같고요,
실제로 보내진 건 최신 모델로 온 것 같네요.

* 해외배송으로 받을 시 관세를 지불하게 될 수 도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2,400엔 지불했습니다. 어디서 구입하든 어차피 지불해야 하는 것이고

상품에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니며, 배송도 빨라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었으므로 큰 불만은 없네요.^^

 

* 지난 해 주문한 온수매트는 현재 페이지가 없는 관계로 다른 온수매트 판매처를 올렸습니다.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해졌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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