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

후쿠오카 여행선물 추천 하카타토오리몽, 멘타이에비센베이

일본에선 보통 다른 지역을 방문한 경우 오미야게(지역토산물)를 선물로 사오곤 하는데요.

예를 들어 도쿄에는 도쿄바나나 홋카이도에는 로이스초콜렛이 잘 알려져있죠.

후쿠오카에도 다양한 토산물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 몇 가지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저는 후쿠오카에 갈 때마다 멘타이에비센베, 하카타토오리몽을 사는데요.

이번엔 멘타이코 튜브도 구매해봤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하카타 토오리몽(博多通りもん)입니다.

왠지 어감이 귀엽네요.ㅎ

8개에 980엔정도 했던 거 같아요.

보통 이런 만쥬 종류는 엄청나게 달잖아요.

저는 사실 도쿄바나나도 왜 인기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맛이 다 거기서 거기라.. 구매를 안하는 편인데요.

하카타 토오리몽은 시식해 보고 바로 구입했습니다.

달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요.

정말 8개를 언제 다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네요.;

두 번째로 소개할 오미야게는 멘타이코 튜브

저는 일반 멘타이코랑 다시마가 들어간 멘타이코 두 종류를 샀는데요.

보통 멘타이코 하면 밥이랑 같이 먹는데, 판매하는 분이 알려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멘타이 에비 센베이 명태알 새우 과자;

이거 보기엔 그냥 센베이 같은데 너무 알차고 맛있습니다.

보통 멘타이과자 보면 맛이랑 향만 살짝 나는데

이건 진짜 멘타이코가 엄청나게 들어간 맛이에요.

특히, 술안주로도 아주 좋습니다.

하카타 토오리몽이랑 새우멘타이과자가 금방 다 없어지더군요.

벌써 인터넷으로 두번이나 주문해서 먹었네요.

후쿠오카가 음식 뿐만 아니라 지역토산품도 대체적으로 달지 않고 너무 맛있는 거 같아요.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니까 격식을 조금 생각해야하는 여행선물로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로 하카타 토오리몽(博多通りもん)과 멘타이에비 센베이(明太えびせんべい)는 온라인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제품구입 및 상세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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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리의 일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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